‘찬성’ 예측 많아 배당률은 낮아
2일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제안으로 열리는 국민투표에 대해 아일랜드의 최대 도박업체 패디파워(Paddy Power)는 85% 이상의 찬성 결과가 나온다는 쪽에 돈을 베팅했다.
이번 국민투표에서 협상안 수용이 가결될 것으로 보이면서 배당률이 낮게 배정됐다.
패디파워는 지난 스코틀랜드 독립투표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선 당시에도 선거 결과를 정확히 적중시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 외에도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게임을 개설한 베팅업체 세 곳이 모두 결과를 찬성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역시 배당률은 낮았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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