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무능한 간부 강등·퇴출 조치할 것”

시진핑 “무능한 간부 강등·퇴출 조치할 것”

등록 2015.06.27 11:47

최은화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무능한 당정 간부를 강등·퇴출 조치를 제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7일 연합뉴스가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 주석은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지도 간부의 승진 및 강등에 관한 규정’을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지도부는 충성도, 청렴도, 업무능력 등이 뛰어난 간부들을 선별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앞서 중국의 인사시스템 상에서는 한번 승진하면 낙마하지 않고 직급이 강등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면서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순시업무 조례’를 개정해 향후 현장 감찰의 역량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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