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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드레아스’,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율 압도적 1위

‘샌 안드레아스’,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율 압도적 1위

등록 2015.06.02 08:06

김재범

  기자

‘샌 안드레아스’,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율 압도적 1위 기사의 사진

재난 공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두려움과 함께 호기심이 가장 크다. 할리우드가 오랜만에 내놓은 초특급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하루를 남기고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샌 안드레아스’는 31.6%로 사전 예매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절반가량인 16.6%에 불과하다.

‘샌 안드레아스’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대지진’이라는 현실성 있는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의 제목이자 배경이 되는 ‘샌 안드레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관통하는 지층으로 1906년 약 1400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등 지진이 잦은 곳이다. 최근 네팔 지진이나 후쿠시마 지진, 칠레 지진, 캘리포니아 지진 등 지금 전 세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벌어질 재난의 상황을 그려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샌 안드레아스’는 오는 3일 2D, 3D, IMAX 3D, 4DX, super 4D, Dolby Atmos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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