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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김선아, 명불허전 케미폭발··· ‘복면검사’ 쾌조의 출발

주상욱·김선아, 명불허전 케미폭발··· ‘복면검사’ 쾌조의 출발

등록 2015.05.21 10:1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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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볼 수 있는 주상욱과 김선아가 명불허전 케미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주상욱(하대철 역)과 김선아(유민희 역)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다툼을 벌이며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복면검사’ 1회에서 각각 중부지검 검사와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되어 재회하게 된 주상욱과 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복면검사' 믿고 볼 수 있는 주상욱과 김선아가 명불허전 케미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KBS2 '복면검사' 믿고 볼 수 있는 주상욱과 김선아가 명불허전 케미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주상욱은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속물 검사답게 여유 있는 미소로 김선아를 바라보는가 하면 김선아는 그런 주상욱을 보며 기가 막힌 듯 어이없어 하면서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는 주상욱과 김선아의 남다른 과거 때문. 이에 주상욱은 김선아를 향해 감회가 남다른 듯 그윽한 눈빛을 보냈다.

무엇보다 십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주상욱과 김선아는 첫 만남부터 한 사건을 두고 팽팽한 대립했다. 이런 가운데 주상욱은 고교시절 김선아를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이어질지, 이들을 맞붙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수, 목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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