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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아이돌 편견 깬 가창력···문희준 “내가 갖고싶은 성대”

[끝까지 간다] 빅스 켄, 아이돌 편견 깬 가창력···문희준 “내가 갖고싶은 성대”

등록 2015.05.12 22:50

김아름

  기자

'끝까지 간다' 빅스 켄./사진=JTBC'끝까지 간다' 빅스 켄./사진=JTBC


‘끝까지 간다’ 빅스의 메인 보컬 켄이 아이돌의 편견을 깼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서범석과 윤희석, 빅스 엔과 켄, 조세호가 결승 라운드에 도전했다.

이날 빅스를 우승 후보로 선택한 사람은 7명이었고 이 중 두명의 노래가 같아 고를 수 있는 곡은 6곡 뿐이었다. 이때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빅스의 메인보컬 켄. 그가 선택한 노래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이었다.

MC들은 “이 노래 어렵지 않냐”며 의아해했지만 켄은 “중학교 때 애창곡이었다. 항상 불렀던 노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노래를 시작한 켄은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켄은 고음도 무리없이 안정감 있게 불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켄 노래 잘한다”며 극찬했고, 켄은 미션까지 완벽하게 성공했다.

노래가 끝나고 MC 문희준은 “정말 좋아하는 후배인데 이 노래 듣자마자 감동받았다”며 켄에게 “한 번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다. 켄과 포옹을 한 문희준은 그의 옷깃을 여며 쥐며 “내가 갖고 싶은 성대를 가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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