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4·29보선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선거가 열리는 지역구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함께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을 상실한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광주 서구을 등 3곳이다.
새누리당은 가능한한 후보자를 일찍 확정해 지역 차원에서 조속히 선거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에는 거물을 투입하는 대신 상향식 공천으로 지역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 위원장인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번 보선 공천과 관련해 “빨리 심사를 해서 2월 초순에는 공천자를 확정지을 계획”이라며 “상향식 공천이 당의 기본 원칙이자 철학,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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