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위는 ‘2015년 업무보고’를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기업과 연계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센터내에 ‘파이낸스존(Finance Zone)’을 설치해 원스톱 창조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톱 창조금융 서비스는 신보·기보·산은·기은 등 정책금융기관의 창업·중소기업 대상 창업· 기술금융 등을 원스톱으로 안내,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전문인력을 요일별로 순환 배치해 지역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종합 금융상담 및 기관별 금융상품과 맞춤형으로 연계해 준다.
이번 혁신센터는 각 지역별 대기업이 조성하는 펀드에 성장사다리펀드가 매칭 출자해 창조경제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역할도 병행한다.
매칭은 지자체·대기업과 상장사다리펀드가 2대1 비율로 출자하며 지자체별 한도는 100억원이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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