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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NHN엔터 피인수說 종지부에 급락

[특징주]가비아, NHN엔터 피인수說 종지부에 급락

등록 2015.01.14 09:15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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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참여는 없을 것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가비아는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740원(10.44%) 내린 6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가비아 측은 NHN엔터와 협력관계는 지속할 예정이지만 지분 참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두 회사가 협력관계는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지만 지분 참여는 하지 않는다는 데 합의했다”며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가비아의 주가는 NHN엔터의 지분 참여설이 대두된 뒤 큰 폭의 급등락을 반복한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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