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류 평균가격은 ℓ당 1544.60원으로 지난주 보다 2.82원 하락했다.
현재 전국 최저가 주유소는 총 52개로 1300원대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6개로 가장 많았고 경북은 10개, 인천(8개), 전북(7), 경남(5), 대구(3), 광주(2), 충북(1)이다. 1400원대 주유소도 지난주보다 평균 3배 이상 늘었다.
지역별로 휘발류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평균 1618.75원이며 이다. 서울은 강남, 목동, 강서, 여의도 등이 1900~17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평균 휘발류 가격은 평균 17원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기지역이 평균 1536원으로 가장 하락폭이 높고, 이어 강원, 충북과 충남, 전북, 전남 지역 순이다.
서울을 비롯해 6개 광역시와 경북과 경남은 이번주와 마찬가지로 가격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단 제주지역은 평균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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