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7조7607억원, 영업이익은 628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년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대면적 TV판매 호조에 따라 패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4분기 TV용 패널 가격의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실적 호조를 보였다”며 “또한 4분기 신규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패널 양산이 본격화 되면서 4분기 모바일·태플릿PC용 패널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7.6%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도 LCD패널의 타이트한 수급은 지속되고 LCD패널가격 하락은 제한적이다”며 “이는 곧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봤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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