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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마지막을 알리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테이큰3’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맥스무비를 통해 진행된 “1월 개봉 예정 외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내년 1월 개봉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총 382명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테이큰3’가 ‘타임 패러독스’ ‘아메리칸 셰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과반수가 훨씬 넘는 약 7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한 것.
또한 ‘테이큰3’에 투표한 참여자들은 거의 동일한 남녀 비율을 기록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임을 확인케 한다. ‘테이큰3’는 아내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모두가 그를 쫓는 극한의 상황에서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부성애는 물론 단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스릴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톱 액션 히어로 리암 니슨의 끝장 액션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테이큰 3’는 내년 1월 1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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