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코미디 ‘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부터 19금 스틸까지···최강 섹시 인증

영화 '워킹걸' 예고편 캡처

배우 조여정, 방송인 클라라가 함께 출연한 영화 ‘워킹걸’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클라라의 ‘19금 캐릭터’ 연구 노력과 함께 영화 속 섹시 스틸에 연이어 온라인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이 공개한 ‘진동 티팬티’ 모습부터 섹시 스타로 알려진 클라라의 색다른 노출 스틸 등이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클라라가 직접 오르가즘을 느끼는 장면 촬영을 위해 영화 촬영 중 소품으로 쓰일 성인용품을 빌려 사용해 봤다는 얘기가 전해져 더욱 화제다.

클라라는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클라라의 모든 것을 보실 수 있는 영화다”면서 섹시 코미디 ‘워킹걸’의 화끈한 홍보를 전하기도 했다.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배성우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워킹걸’은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