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3℃

  • 백령 17℃

  • 춘천 19℃

  • 강릉 23℃

  • 청주 23℃

  • 수원 23℃

  • 안동 22℃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3℃

  • 전주 24℃

  • 광주 23℃

  • 목포 23℃

  • 여수 23℃

  • 대구 24℃

  • 울산 24℃

  • 창원 26℃

  • 부산 25℃

  • 제주 20℃

‘다빈치노트’, 화끈한 립스틱 스토리 첫 방송 ‘후끈’

‘다빈치노트’, 화끈한 립스틱 스토리 첫 방송 ‘후끈’

등록 2014.12.02 21:24

김재범

  기자

‘다빈치노트’, 화끈한 립스틱 스토리 첫 방송 ‘후끈’ 기사의 사진

KBS2 새 교양 프로그램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노트’가 첫 방송됐다.

2일 오후 방송된 ‘다빈치노트’는 무한한 상상력이 기록되고 실험됐던 다빈치의 노트에서 나옴직한 사물들의 눈이 번쩍 뜨일 풍부한 얘기를 전한다. 매주 다른 사물을 주제로 인간의 원초적 욕망은 물론 인문학과 문명사까지 들여다본다.

이날 첫 방송은 ‘립스틱’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기둥이나 다름없는 4명의 남자들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고 한다. ‘책은 도끼다’의 저자 광고인 박웅현, 진화학자로 침팬지와도 얘기한다는 장대익 교수,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 홍석천이 고정패널로 출연해 립스틱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전했다.

특히 유혹의 도구를 넘어 여성의 자존심이 되어 버린 립스틱에 대해 아찔하고 아슬아슬한 토크가 이어져 게스트들과 방청객들은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게스트로는 립스틱에 일가견이 있는 뷰티 디렉터 피현정, 연기자 김정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우리,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노트’는 파일럿 편성으로 내년 1월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