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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현대미포조선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등록 2014.11.06 17:5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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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체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 실시 예정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6일 현대미포조선 노사에 따르면 이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제34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통상임금 100%+300만원 지급 등에 잠정합의했다.

또한 정기 상여금의 700%를 통상임금에 포함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장점합의안이 가결될 시 정기 상여금의 600%는 매월 50%씩 나눠 지급, 나머지 100%는 연말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노조는 7일 전체 조합원 2905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해 노사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1997년 이후 18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잠정 합의된 내용은 현대중공업 사측이 5일 노조에 제시한 최종안과 사실상 같다. 때문에 만약 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될 경우 현대중공업 노조에도 적잖은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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