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연구원은 “3분기 현대차의 매출액은 2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6500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원달러 기말 환율과 내수시장에서의 싼타페 연비보상에 따른 판보충 증가로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 비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낮아진 시장의 컨센서스에는 부합했지만 부진한 실적인 것은 분명하다“며 “하지만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배당성향 확대 기대감에 따라 우선주의주가도 회복할 것”이라며 “향후 언더슈팅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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