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연구원은 “지난달 오프라인 백화점 총매출(SSSG) 부진에도 영업이익 감소가 크지 않아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KTB투자증권의 추정치 10% 이상을 상회했다”며 “인건비 및 판촉비가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감가상각비 감소 요인은 뚜렸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는 지난 7~8월 실적 호조로 주가가 급등했지만 지난달 총매출 반락과 주식시장하락으로 다시 20% 이상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역사적 저점을 찍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했다”며 “하지만 이달과 다음달 총매출 개선 요인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