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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특집’ 연속 방송사고···편집 미숙? 화면이 ‘툭툭’

[무한도전] ‘한글특집’ 연속 방송사고···편집 미숙? 화면이 ‘툭툭’

등록 2014.10.11 19:59

이이슬

  기자

사진 = MBC '무한도전'사진 =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방송사고로 시청에 불편함을 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시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한글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한글 테스트에 맞춰 유치원, 초등학교, 어학당으로 각각 수업에 나선 멤버들은 이후 창고에 모여 한글 퀴즈를 풀었다.

멤버들은 차례로 크레인과 연결된 의자에 탑승해 한글 퀴즈에 정답을 적었고, 오답일 시 오수에 입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준하가 퀴즈를 푸는 도중 지난 ‘라디오 특집’ 당시 정형돈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던 모습이 노출됐다. 이어 노홍철의 차례에서도 검은 화면이 교차로 노출되며 방송 사고가 났다.

뿐만아니라 방송 말미에 멤버들이 정장을 차려입은 멤버들이 퀴즈를 푸는 장면에서는 무도 특유의 효과음이 전혀 삽입되지 않아 오디오 편집에도 미숙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400회를 맞이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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