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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로 40분 지연 방영

왔다 장보리, 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로 40분 지연 방영

등록 2014.10.04 21:03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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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사진=MBC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사진=MBC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가 끝난 뒤 바로 방송된다.

MBC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방송 관계로 뉴스데스크가 당초보다 1시간 늦은 9시부터 방송되고 ‘왔다 장보리’가 당초 방영 시간보다 40분 늦은 밤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고 4일 밝혔다.

시청률이 40%를 육박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에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전과 결승전 중계로 인해 연달아 결방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이로써 왔다 장보리는 오는 10월 12일에 마지막회인 5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왔다 장보리는 극의 후반부로 가면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연민정의 파멸이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는 18일부터는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5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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