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KB내분사태 경영진 수습 노력 미흡”(2보)

최수현 금감원장 “KB내분사태 경영진 수습 노력 미흡”(2보)

등록 2014.09.04 14:36

이나영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KB내분사태와 관련해 경영진들의 자체 수습 노력이 미흡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원장은 서울 여의도 본원 3층 기자실에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최종 제재 결정 관련 브리핑을 갖고 “그간 KB금융은 총제적 내부통제 부실로 대형 금융사고 연이어 발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최종 확정했다.
<BYLINE>
이나영 기자 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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