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 2년째 후원나서

한국머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 2년째 후원나서

등록 2014.08.07 09:29

최원영

  기자

한국 머크가 2년째 후원하고 있는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 포스터. 사진 = 한국 머크 제공한국 머크가 2년째 후원하고 있는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 포스터. 사진 = 한국 머크 제공


한국 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는 아시아태평양생식의학회(Asia Pacific Initiative on Reproduction, ASPIRE)가 8월 한 달을 ‘난임 바로 알기의 달’로 선정해 대한생식의학회와 함께 개최하는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머크는 지난해에 이어 본 캠페인을 2년째 후원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은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난임은 일정기간 이상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로 35세 미만일 경우 1년 이상, 35세 이상일 경우 6개월 이상 임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아시아에서는 10쌍의 부부 중 1쌍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7쌍 중에 1쌍이 난임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로 이미 출생률이 인구 대체수준 이하로 하락했다.

이에 난임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부부들에게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료를 독려한다는 게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을 개최하는 취지다.

올해는 좀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주일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기간을 1개월로 연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홈페이지 내 동영상과 퀴즈를 통해 난임에 대한 정의와 임신에 대한 오해와 장벽, 난임에 대한 치료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난임으로 고심하는 부부들에게 질환 특성상 논의가 어려웠던 문제들을 공유하고 의사나 난임 치료 전문의와 상담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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