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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화상대 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은 ‘어머니’

초-중학생 대화상대 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은 ‘어머니’

등록 2014.07.26 17:46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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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이 초-중학생의 대화 상대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294명을 대상으로 ‘인성 실천 덕목에 대한 태도 및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가정에서 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으로 64%가 어머니가 가장 높았으며 아버지라고 대답한 학생은 7.9%뿐이었다. 아버지라고 대답한 사람은 형제·자매 14.3% 보다 낮았다.

또 남학생은 11%가 아버지와 대화한다고 답했지만 여학생은 4.5%에 불과해 인척인 이모나 고모 6.4%보다 순위가 낮았다. 아버지와 대화한다는 응답은 중학교 1학년이 10.9%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5학년이 5.3%로 가장 적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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