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시모 주최로 열린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데이터센터용 SSD ▲에너지효율상-스마트 에어컨 ▲에너지절약상-시스템 에어컨 DVM S 에너지 솔루션 ▲에너지기술상-노트북 ▲녹색기기부문 에너지위너상-LED TV, 스마트 제습기, 포터블 쿨러, 복합기, 복사기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LED조명 2개 제품 등 업계 최다인 총 11개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냉장고 지펠 T9000 제품이 에너지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스마트에어컨 Q9000 등 총 9개 제품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 역량과 폭넓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소시모는 지난 1997년부터 전자·자동차·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절감 관련 기술·제품·기관 등을 선정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주고 있다.
한편 소시모는 일반인들이 업계의 다양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제품 전시회를 16일부터 3일 동안 코엑스(3층 C홀)에서 진행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