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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랑방버스’ 건설현장 금융상담 진행

금감원, ‘금융사랑방버스’ 건설현장 금융상담 진행

등록 2014.06.12 15:16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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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금융상담 및 금융사랑방버스의 상담사례집 발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12일 건설현장 근로자의 금융고충 등을 해소하기 위해 건인천 송도의 건설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12일 건설현장 근로자의 금융고충 등을 해소하기 위해 건인천 송도의 건설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건설현장 내외국인 근로자의 금융고충 등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인천 송도의 건설현장을 12일 방문했다.

이날 오순명 금감원 소비자보호처 처장은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 방문에 이어 그 연장선으로 일용직근로자들의 삶의 현장인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가 원스톱 종합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금융사랑방버스’를 통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서민금융지원 제도 안내’ 등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건설현장의 내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또 현장에서 바로 상담이 어려운 분에게는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상담 및 24시간 상담예약제도’ 안내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들의 수급권 보호를 위한 퇴직공제금 압류방지 내용을 안내하고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비자연장 등 산업현장에서의 인권침해 등을 상담했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사랑방버스’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웃음과 행복을 찾아드린 금융상담 중 널리 전파해 공유할 만한 미담사례를 모은 ‘금융고충, 금융사랑방버스에서 상담받으세요!’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 발간은 금융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 서민들이 동 사례집을 통하여 금융사랑방버스의 ‘찾아가는 금융상담서비스’를 보다 많이 이용해 행복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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