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와인 시장서 철수···위스키·화이트스프릿 주력

디아지오코리아, 와인 시장서 철수···위스키·화이트스프릿 주력

등록 2014.06.03 11:43

이주현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한국 와인시장에서 철수한다.

3일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수입된 와인의 재고 처리를 완료 한 후 와인 수입을 중단한다. 한국시장에서 와인판매를 중단하는 것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미국·호주·아르헨티나 등 7개국에서 다양한 와인을 한국시장에 들여와 판매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와인 수입원들이 너무 많아 와인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위스키 시장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보드카, 진 등 화이트스피릿 시장이 급성장해 이들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는 국내 양주시장 1위 윈저를 비롯해 조니워커, 보드카 스미노프, 중국 백주 수정방, 맥주 기네스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판매 중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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