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연구원은 “다음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2억원, 순이익은 83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8% 상회했으나 순이익은 39.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저조한 매출 증가에 도 신규 사업 확대에 따른 인원 충원 등으로 영업 비용은 더욱 늘어났다”며 “2분기 검색 광고는 세월호와 저조한 내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다음의 횡보하고 있는 내수 시장점유율과 역성장하는 영업이익, 그리고 제한적인 해외성과를 고려했을 때 멀티플 디레이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