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양에서 지난 2007년 우예슬양과 함께 납치·살해된 초등생 이혜진양의 아버지 이창근(53세)씨가 3일 지병으로 숨졌다.
이씨는 이양이 숨진 뒤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6년여 동안 술에 의지해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시신은 5일 수원연화장에서 화장한 뒤 딸이 묻힌 안양 청계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양과 우양은 2007년 성탄절 선물을 사러 나갔다가 정성현(43)에 유괴돼 이듬해 3월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 살인범 정성현은 2009년 2월 이양과 우양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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