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종합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 확보라는 중장기전략 아래 올해 경영전략을 ‘통합적 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한 3대 전략방향으로는 ‘핵심경쟁력 강화’, ‘신규시장및 취약 부문 영업경쟁력 제고’, ‘선진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기업금융, 법인영업 등 홀세일(Wholesale) 부문 역량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 부문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 부문의 균형적 성장을 도모하며 업계 선두 경쟁력을 공고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리테일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복합점포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등 취약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신개념 프로젝트 파이낸싱 역량을 키워 신규시장 개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대표는 “금융상품개발 능력을 제고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도약 기반을 뒷받침 해 줄 관리·지원 부문을 선진화 하는 등 내부경쟁력을 강화해 선진 인프라를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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