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94’ 김성균의 통장 프러포즈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삼천포(김성균 분)가 조윤진(도희 분)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천포는 윤진에게 “줄 것이 있다”며 “원래 더 있다가 주려고 하는데 오늘 줘야겠다. 손 내밀어 봐”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은 반지라 생각하고 손을 내밀었고 삼천포는 통장을 꺼내며 “미안하다. 나란 놈은 준비가 필요하다. 내가 그렇다. 통장 세 개 중 하나는 주택 청약, 하나는 적금이다. 그리고 마지막은···결혼식 통장이다”라며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 윤진은 눈물로 이에 화답했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정말 이색적인 프로포즈”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역시 멋있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윤진이 눈물 뚝”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