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성시경의 트레이드 마크인 ‘잘자요’를 흉내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 대학생 생활백서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2명씩 3팀으로 나눠서 각각 카이스트, 경북대, 전남대를 찾아 대학생 일일체험에 나섰다.
김종민과 성시경은 지난 주에 이어 한 팀이 돼 전남대를 방문했다. 방문 중 전남대 한 학생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성시경 팬이라며 통화를 부탁했다. 아르바이트 중인 여자친구는 믿을 수 없다며 전화를 받았다.
이에 김종민은 성시경 대신 전화를 받고는 “푸른밤이에요 잘자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팬이라는 여학생은 진짜 성시경이 전화를 받자 “성시경님? 어떡해~ 녹음 녹음”이라고 말하며 좋아하기도 했다.
박정민 기자 likeangel13@

뉴스웨이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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