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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해외매출 미주지역 ‘1위’···중국은 줄어

삼성전자, 해외매출 미주지역 ‘1위’···중국은 줄어

등록 2013.08.19 09:05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의 해외매출 가운데 미주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의 매출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싿.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순매출은 77조2023억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전체 매출액에서 생산법인에서 판매법인으로 제품을 넘길 때 발생하는 내부 매출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순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주 지역이 20조6002억원(26.7%)으로 가장 비중인 높았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이 17조9650억원(23.3%)이었다.

이어 유럽시장이 16조6296억원(21.5%)으로 뒤를 이었고 중국에서는 12조6422억원(16.4%)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에서 발생한 순매출액은 9조3654억원(12.1%)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미주 지역과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4.2%p, 2.7%p 상승한 반면 중국은 4.0%p 하락했다. 특히 중국의 비중은 지난 2011년 27.8%에 큰 폭으로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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