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연인들을 위한 공연과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연인들을 위한 공연과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연인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해주고 싶다면 공연 중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에 사전 신청해 무대 위에서 러브레터나 노래로 깜짝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다.
프러포즈한 커플에게는 꽃다발과 기념사진을 담은 CD, 액자,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공연 뮤지션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해준다.
객석의 커플들도 올레스퀘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연인을 향한 사랑고객을 남기면 공연 중 무대 뒤 스크린에 해당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이밖에도 공연 후반부에 진행되는 ‘게릴라 키스 타임’ 중 스크린에 비친 커플이 키스에 성공하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 티켓을 증정한다.
사회공헌 및 문화나눔 차원에서 KT가 진행하는 드림홀 공연의 관람료는 1인당 1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름다운 공연감상과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액 청각장애아동의 치료와 재활에 기부된다.
프러포즈 이벤트 신청은 이메일(amynoogoo@yskmedia.com)로 커플 사진과 사연을 보내면 가능하며 공연관람 신청은 올레스퀘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스퀘어 홈페이지(ollehsquare.k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연이 이루어지는 올레스퀘어는 문화공연과 IT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개관 이래 총 343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광화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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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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