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영어캠프에는 S&T중공업, S&T모티브, S&TC, S&T모터스 등 S&T 주요 계열사 사원자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20여명이 참가한다.
창원지역 캠프 참가자는 5일부터 9일까지 하루 6시간씩, 부산지역 참가자는 5일부터 16일까지 하루 8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이번 캠프에서는 어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어와 영어의 통합적 사고 혁신 프로그램인 칼란방식 스피킹을 도입했다.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영어신문 읽기, 영어 토론,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단체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S&T 청소년 영어캠프는 2004년 여름방학 때 처음 시작해 이번까지 누적 참가인원이 3480여명에 달한다.
이번 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제10기 S&T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