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 서울 22℃

  • 인천 19℃

  • 백령 19℃

  • 춘천 19℃

  • 강릉 24℃

  • 청주 21℃

  • 수원 21℃

  • 안동 19℃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0℃

  • 전주 21℃

  • 광주 19℃

  • 목포 20℃

  • 여수 20℃

  • 대구 23℃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22℃

기업도시 개발사업 속도낸다

기업도시 개발사업 속도낸다

등록 2013.06.10 13:26

성동규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 지자체,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도시 협의회를 구성하고 1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도시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공유하고, 기업유치 과정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기업도시 사업자와 해당 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 추가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서 4개 기업도시 사업이 추진중이며 각종 제도 개선과 재정·세제 지원 확대 등이 이뤄졌다.

충주기업도시는 지난해 말 사업이 완공돼 첨단전자와 부품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70%이상 분양이 완료됐다.

원주기업도시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 공정률이 37%를 넘어섰고 첨단의료업체를 중심으로 10%이상 선분양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됐다.

대규모 간척 매립지에 골프장·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태안과 영암·해남 기업도시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암·해남 기업도시는 올 6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으로 공유수면 매립면허 관련 양도·양수 특례가 인정됨에 따라 부지매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