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GS리테일과 GS글로벌 등의 낮은 실적과 GS칼텍스의 외환관련 비용 반영으로 다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 GS칼텍스 영업실적은 국제유가와 동반한 정제마진 조정 및 석유화학 제품가격 약세로 전분기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정기보수 요인이 3~4월에도 일부 반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반면 이달 이후 신규 고도화설비 가동과 국제유가 상승에 동반한 정유 및 석유화학 시황 의 개선추세 진행될 것이다”며 “올해 3분기부터는 재차 영업실적이 호전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2분기 실적둔화의 우려는 연초 이후 선재적 주가 조정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다만 올해 GS 순이익 추정치를 17.6% 하향 반영해 목표주가도 7만6000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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