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살아 있는 헐크'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남자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헐크'를 연상하게 하는 울퉁불퉁한 근육이 온몸을 덮고 있는 한 남자가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를 앉고 있다.
살아 있는 헐크로 불리는 주인공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데니스 시플렌코프다. '국제 힘자랑 대회', '세계 팔씨름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니스는 팔 두께만 60cm에 달한다.
웬만한 여자의 허리 두께에 버금가는 것으로 특히 신장 186cm, 체중 140kg이며 가슴 두께가 145cm인 데니스는 엄청난 팔근육과 큰 손바닥, 그리고 우락부락한 인상 등 가히 ‘살아 있는 헐크’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그는 러시아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가락으로 호두를 깨는 모습 등을 공개했고 이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엄청난 힘을 입증하게 됐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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