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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싸이 해외 판권 없다” 소식에 하한가

[특징주] 오로라, “싸이 해외 판권 없다” 소식에 하한가

등록 2013.04.18 09:22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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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체 오로라가 가수 싸이에 대한 해외 판권이 없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한가로 떨어졌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오로라는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850원(14.86%) 떨어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YG엔터티엔먼트와 YG패밀리의 전 세계 상품화권리에 대한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오로라는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인기로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로라는 싸이에 대해서는 국내 권한만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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