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영상족이 늘어나는 만큼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장시간 콘텐츠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의 ‘각’을 잡아주는 일이다. 손은 가볍게, 눈은 더 편안하게 스마트 기기에 맞는 각을 찾아 줄 수 있는 맞춤 제품으로 더욱 편안한 스마트 라이프를 즐겨보자.
◆ 태블릿PC 편리하고 안전하게, 1석 2조 태블릿PC 케이스
평균 무게 0.5kg에 달하는 태블릿PC는 영상 감상 시간 내내 손으로 각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거치 기능이 포함된 케이스를 사용하면 시청시 편리함과 평상시 안전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IT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누스의 ‘클래식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는 스탠드 방식으로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각도를 구현할 수 있는 아이패드 케이스다.
가죽의 재단부터 마감까지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완성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의 천연 가죽 외피에 내구성과 쾌적성이 좋은 샤무드 재질 내피를 적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후면에 손에 끼울 수 있는 핸드 밴드를 내장해 이동 시 시청해도 안전하며, 커버를 열면 아이패드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마그네틱’ 시스템을 적용해 빠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 됐으며 아이패드2 기기에도 사용 가능하다. 판매가는 10만9000원이다.
◆ 스마트폰, 걸치지 말고 붙여라, 눈높이에 맞는 고정형 거치대
태블릿PC에 비해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은 각도를 맞춰주는 것과 동시에 눈높이에 맞출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스마트폰 거치대 ‘펌리 독(Firmly Fock)’은 흡착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단단히 잡아주는 동시에 적절한 높이감을 주는 제품이다.
흡착판을 360도 회전시킬 수 있고 300도까지 조절돼 가로 거치, 세로 거치 등 시청 환경에 맞는 최적의 각도를 유지시켜 준다. 바닥에는 가장자리에 고무패드를 깔아 유리 위에 놓아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스마트폰 외 갤럭시노트 10.1이나 갤럭시탭도 거치가 가능하며, 컬러는 실버, 가격은 2만원이다.
◆ 스마트폰에도, 태블릿PC에도 OK, 범용성과 간편성 뛰어난 스마트 스탠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모두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휴대의 간편성을 생각한다면 접을 수 있는 스탠드 스타일의 거치대가 적합하다.
포도팟의 ‘스마트 스탠드’는 손바닥보다 작은 6mm 두께와 16g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삼각함수와 마찰계수를 계산한 최적의 무게 중심과 각도를 제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모두 안정감 있게 고정할 수 있다. 스냅이 걸리게 설계된 스냅 스트링으로 한 번의 터치로 빠르게 펼쳐지고 부드럽게 접힌다.
오렌지, 그레이, 핑크, 블루, 미러(거울형) 5가지 색상에 블랙과 화이트 바디를 조합한 10가지 컬러로 출시 됐으며 판매가는 9900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jhjh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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