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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전청장, 성접대 의혹에 “사실이면 할복하겠다”

허준영 전청장, 성접대 의혹에 “사실이면 할복하겠다”

등록 2013.03.21 16:06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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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고위층 인사들의 성접대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 중 한 명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이를 극구 부인했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 연합뉴스허준영 전 경찰청장. 연합뉴스



허준영 전 청장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있을 수 없는 음해”라며 “성접대 사건에 연루됐다면 할복자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접대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명예 하나로 살아온 저의 인격에 대한 모독을 중지해 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허 전 청장은 최근 4·24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노원병 지역구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와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예비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져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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