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20% 이상 상회했다"며 "렌탈과 독점 전개 상품 비중 확대라는 구조적 변화로 실적 개선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연초 대비 GS홈쇼핑의 주가가 15% 이상 상승했다"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2.5%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양호한 수익률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주가와 더불어 밸류에이션 역시 PER 기준 9.1배까지 상승해 부담이 높아졌다"며 "그러나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컨센서스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1분기 취급고는 지난 4분기에 이어 10% 이상 성장이 유지되고 있다며 "지난해 이익 개선이 3분기 이후부터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상반기까지 이익 개선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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