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이하 '다이하드5')'가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이하드5'은 7일 전국 459개의 상영관에서 7만 404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다이하드5'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는 1988년 첫 시리즈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노장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다이하드5'는 사고뭉치 형사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이 모스크바로 활동무대를 넓혀 자신의 아들인 잭 맥클레인(제이 코트니 분)과 함께 국제 테러조직에 맞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7번방의 선물'은 전국 664개의 상영관에서 20만 18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했으며 2위는 681개 상영관에서 17만 9092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를린'이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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