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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지난해 강남 3구 주춤, 강서·강북은 급증세

수입차 판매 지난해 강남 3구 주춤, 강서·강북은 급증세

등록 2013.02.04 10:3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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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주요충지인 강남 3구는 등록이 줄어든 반면에 강서·강북은 크게 늘어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3일 발표한 서울시 구별 수입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수입차 등록대수는 1만926대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의 40.5%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이지만, 2011년 동년대비 44.7%에 비해 4.2%포인트 떨어졌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강남 3구는 10.9%로 서울 지역 전체 증가율(22.3%)에 못미쳤다.

반면 강남 3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크게 늘어나는 추치다.
1년 수입차의 비중이 늘어난 지역은 금천구로 2011년 194대에서 작년 332대로 71.1% 증가했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와 동작구도 각각 54.9%와 54.0%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층과 직장인의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로 강남 3구가 수입차 메카라는 표현은 옛말이다”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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