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가 같은 소속사 배우 이병헌에 대해 말했다.
진구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한 선배 이병헌을 언급했다.
진구는 '이병헌과 비교가 지겹지 않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 내 스승이자 친한 선배라 너무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잘못 말하면 소속사 퇴출이다"고 재치있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이병헌보다 나은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젊다!"고 말한 뒤 "이병헌은 늙었다. 보고 있나? 올 7월에 계약이 끝난다"고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진구 이러다 쫓겨나는거 아냐?", "저런 말까지 하다니 진구랑 이병헌이 친한 듯", "진구 용감한 형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2013'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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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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