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株, 나로호 최종 성공에 일제히 '상한가'

[특징주] 우주항공株, 나로호 최종 성공에 일제히 '상한가'

등록 2013.01.31 09:05

수정 2013.01.31 09:58

박지은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최종 성공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쳤다.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엔진 제작 업체 비츠로테크는 오전 9시4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위성시스템개발 업체 쎄트렉아이도 상한가를 쳐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이엔지, 한양이지텍, 비츠로시스, 퍼스텍도 이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오후4시에 발사된 나로호는 현재까지 두 번의 교신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스페이스(우주) 클럽'의 11번째 회원이 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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