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신영삼 기자]전남 순천경찰이 자살을 기도한 50대 가장을 구했다.
순천경찰은 29일 오전 8시40분경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 정수장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 모(52)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겨 목숨을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의 부인은 전날 밤 10시50분경 순천경찰서 해룡파출소에 남편을 미귀가자로 신고, 경찰이 김 씨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
야간수색을 통해 김 씨를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이날 새벽부터 다시 수색을 시작, 김 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 뒷좌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 씨를 발견, 인근 병원 응급실고 긴급 이송했다.
당시 김 씨의 옆에서는 “가족과 딸을 사랑한다. 이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유서와 칼이 발견됐다.
순천경찰은 지난 27일에도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화장실 입구 가스배관에서 목을 매 자살하려던 20대 여성의 목숨을 구했다.
신영삼 기자 newsway1@naver.com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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