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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나를 싫어하는 진도개’를 집필한 김남중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내가 쓴 책에 대한 이야기들,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와 그 폭을 넓히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사랑할 줄 아는 시간을 갖게 됐다.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는 그동안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완도읍에서 운항하는 청산고속카훼리호와 소안카페리호에 이동도서관을 마련해 1000여권의 양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완도중앙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김남중 작가와 아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독서생활 정착과 어린 꿈나무들의 창작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문고 완도군지부는 이달 21일부터 3일간 50여명의 관내 초등생과 함께 순천 조정래 문학관 , 낙안읍성 등 독서문학기행을 떠난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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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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