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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빈 ⓒ 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네 강동원빈이라고 들어봤나?'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동원빈이라고 칭해지는 해당 사진은 'geeppul'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원빈과 강동원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가상의 영화 포스터다.
'뱀파이어 브라더스'라는 가상 영화의 포스터에는 음침한 분위기 속에서 강동원과 원빈이 고독해 보이는 모습이 넣어있다. 특히 "오늘 밤, 조금 특별한 형제가 당신을 찾아온다"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강동원빈' 사진을 보면, 두사람의 이름을 합친 강동원빈이라는 글자와 함께 원빈과 강동원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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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꿈 속에서 대개봉'이라는 글귀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강동원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우 대박이겠다", "정말 만들었으면 좋겠다. 서명!! 고고", "제작되면 최소 500만 최대 2000만! 충분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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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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