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 인천 23℃

  • 백령 14℃

  • 춘천 22℃

  • 강릉 25℃

  • 청주 24℃

  • 수원 23℃

  • 안동 24℃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4℃

  • 전주 26℃

  • 광주 24℃

  • 목포 22℃

  • 여수 20℃

  • 대구 25℃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0℃

태연, '뮤뱅' 수상소감 발언 논란···"경솔했다"

태연, '뮤뱅' 수상소감 발언 논란···"경솔했다"

등록 2010.06.26 11:01

정순재

  기자

공유

"소속사 통해 말해도 됐을텐데···"

▲ ⓒ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발언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5일 오후 상반기 결산특집으로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이날의 영광은 태연의 솔직 발언으로 오래가지 않았다.

이날 태연은 "뮤직뱅크도 가수들이 더욱 잘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가시있는 말을 내뱉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은 "이날 리허설에서 문제가 생겨 태연이 스텝에게 말했지만 두 번의 녹화에도 불구, 본인들에 만족할만한 무대를 선보이지 못해 서운함을 내비친 것"이라고 추측,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소속사를 통해 요구해도 될 것을 전국의 시청자들이 다 보고 듣는 앞에서 말하는 건 경솔했던 것 같다" "전에도 말실수로 크게 비난받은 적도 있으면서 조금 더 조심해야하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 포미닛 시크릿 2AM 화요비 거미 티아라 슈퍼주니어 카라 에프엑스 2PM 소녀시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 정순재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