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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신화비화, "원래 멤버는 7명이었다"

이민우신화비화, "원래 멤버는 7명이었다"

등록 2008.09.26 18:39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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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이다> 출연해 신화 탄생 에피소드 전해

▲ ⓒ 최병춘 기자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신화 멤버 이민우가 과거 신화로 뽑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민우는 KBS <사이다>에 출연해 신화가 탄생환 비화를 전했다. 데뷔 전 이민우는 고향에서 같이 올라와 춤을 추던 친구와 함께 댄스경연대회에 나갔다. 그러다 매니저의 눈에 띈 두 사람은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됐고, 같은 대회에서 만난 에릭, 앤디, 신혜성과 나중에 투입된 김동완, 전진이 다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어느날 매니저가 중대 발표를 했다. '신화'라는 그룹명으로 방송 데뷔를 하게 되는데 확정멤버는 6명이라는 것이었다. 결국 자신의 친구가 빠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민우는 그 사실을 듣고 "그럼 저도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그에게 친구는 "넌 잘할 수 있을거다. 힘내라. 내 몫까지 해달라"라고 말해 지금의 신화와 이민우가 있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이민우는 신화 멤버 에릭, 신혜성, 앤디의 첫 인상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은 28일 오전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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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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