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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이' 최정원, <바람의 나라>로 첫 사극 도전!

`미칠이' 최정원, <바람의 나라>로 첫 사극 도전!

등록 2008.08.04 13:14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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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무횰'이 사랑하는 부여의 공주 '연'역 맡아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미칠이'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최정원이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소문난 칠공주> 이후 영화 <이장과 군수>, <마이파더>, <대한이 민국씨>를 통해 스크린에서 활동해 온 최정원은 KBS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고구려 대무신왕 '무횰'(송일국)의 일대기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최정원은 무횰이 사랑하는 여인이자 적국 부여의 공주로 무횰의 차비가 되는 당찬 여인 '연'역을 맡게 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극 중 '연'이란 인물은 여리기보다는 많은 역경을 이겨나가고 의술에 대한 욕심도 있는 강인한 여성이다. 이러한 연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데에 그 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최정원씨가 적격이라고 판단되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정원은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돼 걱정도 되는 한편 굉장히 설렌다. 대본을 읽고 단번에 출연을 결정 할 만큼 연이란 인물은 굉장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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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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