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8일 목요일

  • 서울 9℃

  • 인천 8℃

  • 백령 9℃

  • 춘천 7℃

  • 강릉 11℃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8℃

  • 광주 6℃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0℃

  • 부산 11℃

  • 제주 10℃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울어야 사는 배우···장혁과 슬픈 멜로 시작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울어야 사는 배우···장혁과 슬픈 멜로 시작

등록 2015.02.25 08:50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애절한 사랑을 시작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신율(오연서 분)의 러브스토리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역경을 겪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율은 왕소(장혁 분)과 마상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며 입맞춤을 나누었다. 5년을 기다려 찾은 사랑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신율의 모습은 빛났다.

그러나 왕욱(임주환 분)을 통해 황자의 첫 혼인은 황제가 황명으로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고, 이를 어길 시 두 사람 모두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율은 겨우 찾은 사랑을 놓고 자신이 개봉의 신부라는 사실을 숨긴 채 왕소를 향한 마음을 접었다.

그동안 오연서는 장혁과 티격태격하며 코믹 로맨스를 펼쳐왔다. 이후 애달픈 사랑을 연기하며 애절한 눈물을 떨구며 본격 멜로를 예고한 것. 특히 장혁과 오연서는 러브라인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으로 신율과 왕소의 슬픈 사랑에 대한 비중이 늘어나면서 신율의 사랑이 애절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당한 고려의 신여성을 연기하고 있는 오연서가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